바람도 쉬어가는 섬에서, 우리도 잠시 멈췄습니다..
KB손해사정 2026 제주 힐링캠프 — 사려니숲길부터 족욕까지, 3일간의 기록
3월의 제주도는 아직 봄의 문턱에 서 있습니다. 찬 바람 속에도 섬 곳곳에 봄 기운이 올라오는 그 시절,
KB손해사정 임직원들이 제주로 향했습니다. 업무의 긴장을 내려놓고,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온전히 회복하는 시간
— 2026 제주 힐링캠프가 3월 18일부터 20일까지 2박 3일간 펼쳐졌습니다.
DAY 1
도착, 섬의 첫 숨
제주 공항 도착 후 숙소 체크인. 가볍게 제주 시내를 산책하며 여독을 풀고, 첫날 저녁은 신선한 제주 로컬 식재료로 함께하는 만찬. 내일을 위해 몸과 마음을 가다듬는 저녁.
DAY 2
사려니숲길 트레킹 + 족욕 힐링
하이라이트 Day. 오전에는 제주의 보물, 사려니숲길을 천천히 걸었습니다. 삼나무가 하늘을 가득 채운 길 위에서, 깊게 숨을 들이쉬는 것만으로도 머릿속이 맑아지는 느낌. 오후에는 따뜻한 족욕으로 하루의 피로를 녹이며, 동료들과 소소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.
DAY 3
마음을 담아, 일상으로
마지막 아침, 제주의 바다를 바라보며 여유로운 조식. 귀경 전 자유 시간으로 각자 제주의 마지막 순간을 담았습니다. 힐링의 여운을 가슴에 안고, 다시 일상으로.


사려니숲이 건네준 것 ….
사려니숲길은 제주 동쪽, 해발 500~600m 중산간에 자리한 숲입니다. 약 15km에 달하는 숲길을 따라 빼곡하게 들어선 삼나무, 편백나무가 만들어내는 풍경은 그 자체로 치유입니다. 피톤치드 가득한 공기를 마시며 동료들과 나란히 걷다 보면, 회의실에서 쌓였던 긴장이 자연스레 풀려나갑니다.
트레킹 후 마련된 족욕 시간은 이번 캠프의 또 다른 하이라이트였습니다. 따뜻한 물에 발을 담그고 제주 제철 귤 껍질과 허브향이 퍼지는 가운데, 동료들과 나누는 대화는 어느 워크숍보다 진솔했습니다. 혈액순환이 살아나는 느낌처럼, 관계도 다시 따뜻하게 순환되는 순간이었습니다.
사람이 자원입니다 !
KB손해사정은 임직원의 몸과 마음 건강이 곧 조직의 경쟁력이라 믿습니다. 연간 손해사정 업무를 처리하며 쌓인 긴장과 피로를 자연 속에서 해소하고, 동료 간 유대를 회복하는 이번 힐링캠프는 그 철학이 담긴 시간이었습니다. 일상으로 돌아온 지금, 제주에서 충전한 에너지로 더 단단하게 함께 하겠습니다.


